미주 한인 교회 돕기에 한국 찬양사역자들도 참여
원하트미니스트 워십콘서트 5월16일(금) 오후 7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주 지역 한인 미자립 교회 렌트비 후원을 위한 온라인 워십콘서트가 열린다.

원하트미니스트(대표 피터 박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5월 15일(금) 오후 7시(미 서부 시간, 한국 5월 16일(토)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Ruach 호흡"과 "OneheartTV"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 "Ruach 호흡" "OneheartTV" 바로가기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원하트 워쉽팀을 비롯해 강 찬, 김브라이언, 정신호 목사 등 한국의 유명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한다. 메세지는 토렌스장로교회 고창현 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Youtube의 채팅창을 통해 지역과 나라에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미자립 교회를 후원할 수 있다. 또 콘서트 전.후에도 원하트미니스트리를 통해 미자립교회 렌트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으며, 후원금 전액은 미자립교회 렌트비 지원에 사용된다.

피터 박 목사는 "'당신의 사례를 교회를 지켜내기 위해 렌트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한 미자립 교회 목사님의 고백을 듣고 워쉽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하트 미니스트리는 남가주 지역에서 음반 제작 및 찬양 집회, 공연기획,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사역으로 교계를 섬기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213-347-5080 김혜지 간사 혹은 myoneheartministry@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본 찬양 콘서트는 본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