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교회(목사 한병철)가 21일(화) 스머나 지역의 쉘터(7 브릿지 리커버리)를 방문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눴다. 이 쉘터에는 120명의 여성과 어린이가 살고 있다.

중앙교회 한병철 목사는 “우리가 모두 집에 기거하는 힘든 시간이지만 교회는 기도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는 곳이다. 앉아 있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우리 중앙교인이 되자”고 성도들을 격려해 이날 방문을 준비했다.

한편, 중앙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생필품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디캡 카운티 레리 존슨 커미셔너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교도소, 119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후원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