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이자 배우인 존 보이트(Jon Voight)가 "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저주'를 제거하시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존 보이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며 "하나님 아래 거하는 국가인 미국은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다"며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주님께서 더 많은 것을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의 발을 인도하소서"라며 "오 주님, 구주시여,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되,이 머리 위의 휘장을 들어올리시고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든 이 저주를 걷어가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러면서 "오 주님, 우리의 성지에서 평화를, 자녀와 장로들에게 평화를 주소서. 오 주님, 우리의 영혼을 비출 수 있는 빛을 주셔서 싸울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오 주님, 우리는 모두 당신과 함께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존 보이트는 또한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은이 나라와 모든 창조물을 축복하신다. 하나님께서 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보호해주시길 바란다"며 영상 메시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