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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칼럼]바이러스 감염 두려움 극복 방법

기독일보

입력 Mar 19, 2020 08:3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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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이기범 목사
아름다운교회 이기범 목사

불안(anxiety)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편안하지 않은 심리상태를 뜻하고 두려움(fear)은 편안하지 않은 이유와 대상을 알지만 이겨 낼 자신이 없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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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시험에 떨어질까 두렵다. 회사에서 해고될까 두렵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두렵다."라고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모든 사람은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했 습니다.

사도 바울도 인간을 연약한 질그릇에 비유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대단한 칭찬과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 욥입니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 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욥1:8) 하지만 욥은 고난을 만나자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마침내 그렇게도 두려워하던 일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내게는 평화도 없고, 안정도 없고, 안식마저 사라지고, 두려움만 끝없이 밀려온다."(3:25-26) 

따라서 우리는 내 마음이 어떤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도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며 삽니다. 다윗이 쓴 시편들을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자주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렸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고,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고 자기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앞에 둔 예수님조차도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마26:38)라고 솔직하게 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려울 때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심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사41:10)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시4:8)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한다."(사45:7)  

두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하며 그 분의 신실하신 성품, 사랑이 많으신 성품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시121:5-7) 하나님의 성품에서 나오는 사랑이 두려움을 물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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