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북미총회 LA 지방회 회장 이상호 목사
(Photo : 기독일보) 순복음 북미총회 LA 지방회 회장 이상호 목사

순복음북미총회(총회장 진유철 목사) LA 지방회는 지난 26일,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2020년 LA 지방회 총회를 갖고 이상호 목사(주님의 기쁨교회)의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상호 목사는 "LA 지역 순복음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이뤄 복음의 증인 된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성숙된 모습을 통해, 화합, 섬김의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목사는 또 "3월 30일(월)부터 4월 2일(목)까지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는 순복음 북미총회가 순조롭고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생명력이 전파되는 인생"(왕하 5:1-4)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진유철 목사는 "우리 삶 가운데 진정한 믿음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야 한다"며 "우리 삶의 현장에서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달하는 사역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진유철 목사는 이어 본국의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도처에서 한국인 입국이 거부되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이 하루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지방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에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소멸되도록 ▷한국 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공포와 두려움이 사라지고 믿음과 은혜로 나아가도록 ▷신천지 이단세력이 박멸되도록 ▷한국의 외교 경제가 안정되도록 ▷이 질병으로 복음 전파와 선교가 위축되지 않도록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