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송경호 기자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송경호 기자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송경호 기자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송경호 기자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명성교회 출입구에 붙은 출입 제한 공고문. ⓒ송경호 기자
명성교회 출입구에 붙은 출입 제한 공고문. ⓒ송경호 기자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공고문. ⓒ송경호 기자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공고문. ⓒ송경호 기자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이 교회 부목사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이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명성교회는 주일예배를 비롯한 교회 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예배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정부의 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교회 시설 방역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