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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 밀알사랑의집서 코로나19 22명 확진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Feb 25, 2020 09:36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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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母 신천지 신도로 밝혀져

칠곡군에 위치한 밀알사랑의집 일대. ⓒ네이버 지도 캡쳐

칠곡군에 위치한 밀알사랑의집 일대. ⓒ네이버 지도 캡쳐 (포토 : )

경북 칠곡군 중증장애인시설인 밀알사랑의 집에서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우한폐렴)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설의 첫 확진자로 판명된 사람은 A씨(46·장애 1급)다. 그는 장염 증세로 지난 18일부터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칠곡군에 따르면 A씨는 이 시설 입소자 B씨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신천지 신도인 대구시 동구 어머니 집에서 지낸 뒤 이달 11일 밀알사랑의집으로 복귀했고, 어머니가 확진 판정(2월19일)을 받자 곧바로 귀가 조치됐다. 현재 B씨는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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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설의 입소 장애인은 30명, 근로장애인 11명, 종사자 28명이다. 시설 측은 확진자 22명을 입원 조치하고, 음성 결과가 나온 47명은 시설 내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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