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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정체성 가진 美 목회자 대부분 “동성결혼 반대”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Feb 17, 2020 08:1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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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 연구 결과 발표

Pixabay

ⓒPixabay
(포토 : 기독일보)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인교 목회자들 중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1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복음주의 개신교 목회자 중 약 8%만이 동성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조사 결과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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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을 '주류 개신교 목회자'라고 생각한다는 이들에게선 동성결혼 지지 비율이 꽤 높았다. 지난 2010년의 32%에서 2020년에는 47%로 증가했다.

교파별로 분류하면 장로교/개혁파(49%), 감리교(47%), 루터교(35%)의 목회자들은 침례교(3%) 또는 오순절교회(1%)의 목회자들보다 동성 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인식했다.

이 연구는 또한 백인 목회자(27%)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회자(15%)나 다른 인종의 목회자들(6%)보다 동성결혼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박사 학위(27%) 또는 석사 학위(32%)를 가진 목회자가 학사 학위(9%)또는 대학 학위가 없는(6%) 목회자보다 동성 결혼을 지지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 출석률이 50명 미만인 교회의 목회자(33%)가 출석률이 1백명 이상인 교회(19%)보다 동성결혼을 지지 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코넬 대표는 "동성결혼에 대한 목회자들의 견해는 교단 전통보다 성서적 견해와 더 큰 관련이 있다"면서 "복음주의의 특징은 변화하는 문화적 관점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신념을 지배하는 궁극적인 권위다. 교단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같은 렌즈를 통해 동성결혼을 인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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