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는 지난 1일, 로텍스 호텔 1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유민호 신임 회장은 "미주 지역 사회에 더욱 풍성한 크리스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임사를 전한 정지윤 전 회장은 "젊은 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롭고 활기차게 발전하는 크리스찬문인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지윤 목사의 사회로 최학량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어둠을 물리치는 것은 새 새명의 빛"이라며 "지구촌에 온갖 질병과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둠과 상황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드러내는 크리스천 문인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날 크리스찬문인협회는 기독 뉴스 LA 지사장 김창호 목사와 김운영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