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호 장로
(Photo : 기독일보) 이응호 장로

예성 부총회장, 성결교 장로회장, 성결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성결교 발전의 기틀을 닦은 이응호 장로가 2월 2일 오후 3시 40분 남가주 LA에서 소천했다. 향년 93세. 

192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한 이응호 장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 명예교수, 성결대 석좌교수 등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성결교회의 역사와 함께 했다. 

또한 한글학회이사,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이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증경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입관예배는 오는 7일(금) 오전 11시 미주 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미주 성결교회총회장으로 진행된다. 

문의 : 총무 김영일 목사 909-975-1260  가족 818-825-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