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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장로, PCUSA 총회장 출마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Feb 04, 2020 09:3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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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 인정하는 법 개정에 반대 헌의”

이문희 장로(오른쪽)의 총회장 선거 출마 소식을 전하고 있는 PCUSA 웹페이지.이 장로 왼쪽은 그와 함께 후부로 나선 샌드라 헤드릭 목사. ©PCUSA 웹페이지 캡쳐

이문희 장로(오른쪽)의 총회장 선거 출마 소식을 전하고 있는 PCUSA 웹페이지.이 장로 왼쪽은 그와 함께 후부로 나선 샌드라 헤드릭 목사. ©PCUSA 웹페이지 캡쳐 (포토 : )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의 형인 이문희 장로(74, 미국 이름 Moon Lee)가 미국장로교(PCUSA) 제224회 총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장로는 지난달 23일 미국인 샌드라 헤드릭(여) 목사와 함께 PCUSA 사무실에서 후보로 등록했다.

이 장로는 특히 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시 이를 반대하는 헌의안을 주도적으로 작성해 발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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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출마에 대해 동생인 이성희 목사는 "(형이) 동성애 문제 등 미국장로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고, 심리학자로서 일반 학계에서도 실력 있는 저명한 학자로서 활동해오셨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PCUSA는 오는 6월 20일 볼티모어에서 제224회 총회를 개회하고 이날 총회장 선거를 치른다. 만약 이 장로가 당선되면 지난 2000년 故 이승만 목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총회장 탄생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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