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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래하는 이유, 죄인을 찾으시는 그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에..."

기독일보 김동욱 기자

입력 Jan 26, 2020 08:5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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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대 목사 LA 백송교회 찬양 간증 콘서트 개최

LA 백송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한 전용대 목사(좌)와 김성식 담임목사(우)

LA 백송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한 전용대 목사(좌)와 김성식 담임목사(우) (포토 : 기독일보)

LA 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를 초청 찬양 간증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1세대 찬양사역자로 '탕자처럼'과 '어머니의 성경책', '주여 이 죄인이', '똑바로 보고 싶어요',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놀라운 사랑' 등 수많은 대표곡을 한국 교회에 보급한 전용대 목사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우리가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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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장래가 촉망되는 트로트 가수였지만 목발을 짚게 되면서 4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던 전용대 목사는 "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다"며 "절망을 딛고 일어서 지금까지 행복한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이날 전용대 목사는 특별히 목회자 사모가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사모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독려했다. 

"목사님들은 답답하면 친구 목사님들을 만나 하소연도 하고 어려움도 나눌 수 있지만, 사모님은 결혼하는 순간 이전에 알던 친구들과 관계를 단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을 사모의 덕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때로는 교회 전도자로 심지어 관리자로 일하십니다. 사모님들을 위로하고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전용대 목사는 "주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며 "우리의 모습이 비록 부족하고 초라할지라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의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자"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전용대 목사는 1979년 1집 앨범 '탕자처럼'을 발매, 40년 찬양 사역 동안 30개 앨범을 발표하고, 1만 번 집회를 인도했다. 1986년에는 찬양 사역자 1세대와 '한국복음성가협회'를 창립했다. 지난해에는 30번째 앨범 '내가 부르는 노래/주님 때문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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