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단 대서양한미노회와 아틀란타장로교협의회가 연합으로 20일(월) 오후 5시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모임을 가졌다.

신년하례회는 남윤상 목사(노회장/사바나장로교회)가 사회를 맡았으며 기도 박종식 목사(부노회장/하인스빌열린장로교회), 설교 김대왕 목사(대표위원회장/시온장로교회), 축도 정재두 목사(은퇴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았다. 노회와 교단소식은 미국장로교단 한인교회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광고했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한미노회와 베다니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 개척교회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대서양한미노회는 동성애 결혼, 안수를 허락하지 않는 복음적인 한인노회로 현재 27개의 한인교회가 속해 있다.

노회 측은 “동남부지역에서 동성애 결혼과 안수를 반대하는 신학생들과 목사들을 회원으로 받는다. 노회 가입을 원하는 분들은 연락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최병호 목사(678-428-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