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남가주노회(노회장 최동진 목사)는 지난 20일, 50여 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노회원들은 원로 목회자들의 새해 덕담과 신입 회원들의 인사를 나누며, 더욱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신앙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설교한 최동진 목사는 "복음의 약속을 가진 목사로서 한 마음이 되어, 사랑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 해가 되자"고 권면했다. 

한편 KAPC 남가주 노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총회 산하 서부지역 연합 '목사장로기도회'를 주관하게 된다. '동성애 문제로부터 어떻게 교회를 지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도회는 TVNEXT 김태오, 사라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KAPC남가주 노회는 24개 교회, 80여 명의 목사와 노회 파송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