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결교회 남가주 교역자회(회장 안충기 목사)는 지난 12일, 시온교회(담임 최경환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20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며, 올 한 해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LA 지방회, LA동지방회, 남서부 지방회 등 3개 지방회 교역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신년 하례식은 예배와 친교, 기도 시간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이상혁 목사가 인도했으며 남서부 지방회장 김신일 목사의 기도와 본회 직전회장 안신기 목사가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LA 지방회장 한천영 목사가 연합 기도를 뜨겁게 인도하고 증경총회장 송증복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신년하례식에서는 김용배 미주 성결교 총회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이상복 목사와 조종곤 목사의 신년사를 전했다. 또 각 지방회와 미성대학교 총회본부에 속한 가족들이 나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