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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칼럼]새해에 기도는 말씀이 현실이 되게 하십니다.

기독일보

입력 Jan 07, 2020 09:44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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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성도의 기도는 호흡이라고 말하듯이 기도와는 멀어 지고 싶어도 멀어 질수 없는 관계입니다.  기도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말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한해의 말씀카드를 뽑고 한해의 기도제목을 내 놓습니다. 이 만큼 성도에게 기도와 말씀은 중요합니다. 포식자 앗수르가 유다를 맹수와 같이 포위함으로 죽음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래서 위기의 때에 어디를 가느냐? 가 그 결과를 결정합니다. 히스기야는 위기의 때에 성전으로 갔습니다. 애굽으로 갈 수 있었지만 성전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위기가 오면 무조건 성전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어디를 가느냐? 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구하는가? 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긴박하면 하나님께 갑니다. 이때에 하나님! 나를 만나 주세요? 와 하나님! 이것 처리해 주세요? 는 다릅니다. 히스기야는 주의 얼굴을 구했다고 했습니다. 문제를 처리해 달라는 간구보다 앞섰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조력자들을 기도로 자리로 초대합니다. 위기 중에 하나님께로 가서 문제 처리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다 했습니다. 이렇게 히스기야는 위기의 때에 주변 조력자들까지도 영적 자리로 이끌고 갔습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영적 확신에만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약함과 두려움과 갈등을 토로했습니다. 다 맡긴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운 부분을 다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의존과 독립이 이루는 균형을 보게 됩니다. 우리 자녀 중에 지나치게 독립적인 자녀가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의존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 모두 건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중2 딸이 독립하겠다고 하는 것은 가출이고. 40세 아들이 부모 품을 떠날 수 없다는 캥거루족은 무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란 신뢰 속에서 두려움을 풀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란 온전한 신뢰 안에서의 몸부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려고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은 응답을 준비하십니다. 기도하면 준비된 것의 배송을 시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됩니다. 바디매오가 눈을 뜹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납니다. 거친 파도가 잔잔해집니다. 히스기야는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앗수르의 18만 5천명은 멸절되고, 산헤립은 고향에서 죽습니다. 말씀이 바로 현실이 된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의 승리를 이끄는 축은 기도와 말씀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뭔가 시작되고, 말씀하면 뭔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성도의 승리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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