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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 칭함 받는 한 해 되길"

기독일보 폴 원 기자

입력 Jan 07, 2020 08:16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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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타코마 목사회 신년하례회 및 감사예배

2020년 타코마 목사회 신년하례회 및 감사예배 기념촬영

2020년 타코마 목사회 신년하례회 및 감사예배 기념촬영 (포토 : 기독일보)

2020년 '서북미 5개 지역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 타코마에서 개최 

타코마 중앙선교교회 김삼중 목사, 41년 목회 마치고 오는 12일 은퇴 

타코마 목사회(회장 유용식 목사)는 지난 6일, 타코마 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에서 2020년 타코마 목사회의 신년하례회 및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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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타코마 목사회 사업보고에서는 작년까지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공동 임원진으로 사역하던 일들을 올해부터 다시 분리해 타코마 목사회 고유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타코마 목사회는 20년 이상 지속된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의 친선, 교류의 장인 '서북미 5개 지역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가 올해 타코마에서 개최됨에 따라 체육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타코마 목사회는 "'서북미 5개 지역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는 시애틀, 훼드럴웨이, 타코마, 올림피아 등 워싱턴 주 지역을 비롯해 오레곤과 캐나다 밴쿠버 등지에서 사역하는 모든 한인교회 목회자와 가족, 약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목회 소식을 공유하는 서북미 지역 한인 교계 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모임 중 하나"라며 서북미 지역의 목회자들의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41년 목회 마치고 오는 12일(주일) 은퇴 예배를 갖는 타코마 중앙선교교회 김삼중 목사가 "그리스도인으로 좋은 날 되소서"(행 11:21-2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중 목사는 먼저 "한국에서 16년, 미국에서 25년 총 41년이라는 오랜 목회 시간을 생각할 때 동료 목회자들의 도움과 기도가 없었더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 목사는 "초대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은 소아시아 지역에서 기독교가 부흥되기 시작하면서 '진실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이거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에게 붙여졌다"며 "진정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으로 새해에는 부르심을 따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목회 길을 돌아볼 때 '나는 과연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가?' 자문하고 반성하게 된다"며 "2020년에는 우리의 가족, 친척, 이웃들이 우리들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고, 그리스도인이라 칭함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타코마 목사회 회장인 유용식 목사(엠마오 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회계 윤법균 목사(믿음의 교회 담임)가 기도했으며, 박현실 사모(타코마 선한목자교회)가 특송으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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