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성탄 예배는 어느 때보다 기쁨의 소식으로 충만했다. 성탄 예배 중에 5명의 유아들이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경진 목사는 "교회 창립 3주년을 맞이하면서 교회 성장의 원동력인 세례를 받은 유아들로 인해 성탄의 의미가 더욱 컸다"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의 소식이 이어지는 교회, 복음으로 생명의 소식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로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