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14일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201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교협은 올해 16일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식을 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오는 16일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행사에서는 2세들을 정식으로 초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뉴욕교협은 매년 새해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러한 뉴욕교협의 전통적 행사에 2세들도 적극 참여하면서 뉴욕교협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회기 뉴욕교협은 준비기도회에서 ‘차세대와 청소년(1.5세, 2세)을 위한 기도’를 주요 기도제목으로 두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등 차세대와 차세대 사역자들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하정민 목사(횃불선교교회)가 부위원장이다. 참여 예상인원은 450명이며 일인당 참가비는 60불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