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stats
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텍사스 교회 총격 사건으로 아버지 잃은 딸 “범인 용서한다”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Dec 31, 2019 10:10 AM PST

Print 글자 크기 + -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티파니 월리스. 그녀는 범인을 용서한다고 밝혔다. ⓒKXAS 보도화면 캡쳐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티파니 월리스. 그녀는 범인을 용서한다고 밝혔다. ⓒKXAS 보도화면 캡쳐 (포토 : )

미국 텍사스의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교인이 범인을 향해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질 당시 티파니 월리스(Tiffany Wallace)는 아버지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던 중이었다.

월리스는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예배 성찬식을 위해 봉사 중이셨다. 일은 너무 순식간에 벌어졌고, 정말 미친 짓이었다. 속으로 '우리 아버지는 아닐거야'라고 외쳤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Like Us on Facebook

두 자녀의 안전을 확인한 후, 아버지 곁으로 달려간 그녀는 쓰러진 아버지에게 "사랑해요, 곧 괜찮아질 거에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그녀는 "간호사였던 아버지는 교회와 일터에서 사랑받는 매우 경건한 분이셨고, 신앙으로 우리를 키우셨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인 KXAS와의 인터뷰에서는"아버지는 항상 우리의 든든한 바위가 되어주셨다. 또 늘 천국에 갈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아버지가 나이가 많고 몸도 아프셨지만 이렇게 죽임을 당하실 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월리스는 "정말 악한 누군가가 교회에 들어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면서 "총을 쏜 사람은 용서하지만, 그가 우리 가족과 교회 공동체에 준 고통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난 그를 용서한다. 아버지를 죽인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말은 정말 하기 어렵지만, 난 그를 용서한다. 그가 한 일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지만, 그러나 그는 용서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 주일예배 도중 총격이 발생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에덴스 유일 예배당 소유한 에덴스한인교회, 건물 뺏길 위험

연말을 훈훈하게 할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 시작

감격이 없는 삶?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

원로목사들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나님 나라, 경건과 선교의 정체성에서 시작"

대구 코로나 감염 확산… 교회들 이동과 모임 자제 권고

역사적인 제 1회 미주성결교회 동남부 지방회 열려

우한 목회자 “그분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

온누리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이어가는 사도행전 29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성경은 왜 박쥐를 먹지 말라고 했나

기독일보

3020 Wilshire Blvd. Suite 160, Los Angeles, CA 90010 / Tel. 213) 739-0403, E-mail:chdailyla@gmail.com
회사소개 | Copyright © Chdaily.com. All rights reserved.
기독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