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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교회서 예배 도중 총격… 범인 포함 3명 사망

기독일보 강혜진

입력 Dec 30, 2019 03:24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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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캡쳐

예배 중 총기휴대가 가능하도록 한 미국 텍사스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성도 2명과 범인 등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9일 주일 오전 텍사스 북부의 화이트 세틀먼트에 소재한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West Freeway Church of Christ)에서 예배를 드리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꺼내 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의 성도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총격이 발생하자 무장한 경비요원 2명이 즉각 응사에 나서 6초 만에 범인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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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마이크 티니우스(Mike Tinius) 장로에 따르면, 사망자 중 한 명은 교회 무장 경비요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니우스 장로는 “그는 남은 교인들을 보호하려고 했다. 누구든지 폭력을 행하는 이들을 볼 때 극도의 분노가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그레그 애보트(Greg Abbot) 텍사스 주지사는 “폭력적인 악행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용의자를 신속하게 제압하여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준 성도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주 켄 팩스톤(Ken Paxton) 검찰총장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그리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 또 현장에 있던 경비요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댄 패트릭(Dan Patrick) 주 부지사는 “경비요원의 신속한 제압이 없었다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텍사스에서는 지난 2017년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후 종교 시설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을 마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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