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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내 뜻 아닌 하나님의 뜻 구하는 믿음의 고백"

기독일보

입력 Dec 21, 2019 03:22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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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애틀 형제교회 특별 새벽기도회, 시애틀 지역 목회자들 강사로 진행

좌부터 특별 새벽기도회 강사로 나선 권 준 목사, 시애틀 온누리교회 김도현 목사, 벨뷰 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시온장로교회 이영래 목사

좌부터 특별 새벽기도회 강사로 나선 권 준 목사, 시애틀 온누리교회 김도현 목사, 벨뷰 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시온장로교회 이영래 목사 (포토 : 기독일보)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2019 특별 새벽기도회가 지난 9일부터 한 주 동안 권 준 목사를 비롯해 시애틀 온누리교회 김도현 목사, 벨뷰 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시온장로교회 이영래 목사 등 시애틀 지역 목회자들을 강사로 진행됐다. 

"기도하면 살아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시애틀 지역 목회자들은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향해 간구하는 삶으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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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살아난다"(눅11:5-13)는 제목으로 기도회 첫째 날 설교를 전한 권 준 목사는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임을 잊지 말라"라고 당부하면서 "우리의 소원을 확신을 가지고 간구할 때 우리의 기도보다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이어 "기도의 최고 응답은 성령의 충만으로,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삶 가운데 맺히고, 예수님을 닮게 하신다"며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의 삶을 살아가며 선교적 삶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중보자로서 살아가는 모두가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둘째 날 "기도, 간구, 감사"(빌 4:6-7)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도현 목사는 "우리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하나 될 때 우리의 걱정과 염려가 중단될 수 있다"며 "우리 삶 가운데 염려를 중단하고 기쁨을 누리는 시작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우리 기도의 목적은 우리의 뜻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이미 이뤄진 뜻이 나의 삶 가운데 이뤄지게 해 달라는 간구"라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다 하더라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임재 가운데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셋째 날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요 14:13-14)란 제목으로 설교한 하성진 목사는 "성경이 가르쳐주는 기도의 가르침은 우리 삶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삶 가운데 드러나는 것"이라며 "생각이 많으면 사람이 보이고, 기도하면 사람이 보이듯, 기도는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라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 "기도는 나 자신을 부인하고 비우며, 나의 뜻과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그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며 "신앙의 참된 기적은 불신앙이 신앙으로 변화되는 사건으로,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째 날 "나를 축복하소서"(창 32장 22절-32절)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래 목사는 "세상의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가 평안을 누릴 수 있다"며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이스라엘이라 칭하신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붙들며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하늘의 평안을 누리며 된다"며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비록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믿음의 삶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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