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성화장로교회 담임목사
이동진 성화장로교회 담임목사

오늘은, 
누구나 다 가슴이 열려
햇살이 쏟아져 들어가면 좋겠다.

하, 사랑이 이어달린다.
아스라이 구름강 흐르고
찬란하게 꽃문이 열리다

오늘도,
심장이 벌컥벌컥 뛰는 소리
이 땅에 살아있음이여

오늘 아침 이렇게,
눈 들어 올려보며
손 들어 노래하나니

발자욱 지난 자리에
묻어나는 흙내음인데
왜 이리도 따뜻해지는가

오늘 밤까지 충만하시오라
축복인 하루
사랑으로 가득한 오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