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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진리 선포하고 사회 문제에 해답 제시해야"

기독일보 김동욱 기자

입력 Dec 17, 2019 08:0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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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박사 미주 대신대 제5대 총장 취임

이의완 전 예장 대신 총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전달받는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신임총장 김창현 박사

이의완 전 예장 대신 총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전달받는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신임총장 김창현 박사 (포토 : 기독일보)

김창현 박사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제5대 총장 취임식

김창현 박사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제5대 총장 취임식 (포토 : 기독일보)

김창현 박사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제5대 총장 취임식에서 축사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셋째 아들 랄프 안 박사(우)와 통역하는 정찬용 변호사

김창현 박사 미주 대한신학대학교 제5대 총장 취임식에서 축사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셋째 아들 랄프 안 박사(우)와 통역하는 정찬용 변호사 (포토 : 기독일보)

미주 대한신학대학은 지난 16일,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김창현 박사의 제5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학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도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창현 신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신학교는 교육 사역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진리 전파와 사회개혁을 실천하는데 힘써야 한다"며 "지식만을 교육하는 신학교가 아니라 기독교의 자기희생과 절제의 본질을 배우고 믿음과 인격을 갖춘 주님의 일꾼들을 배출하는 미주 대한신학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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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총장은 또 "남가주의 신학교들이 교단과 교파를 넘어 협의회를 구성해 목회자들을 재교육하고 동성애와 마리화나, 청소년, 가정 등 사회 문제에 올바른 해답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라며 "진리를 선포하고 사회 개혁에 앞장서는 신학교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 축하연은 예장 대신총회와 대한신학교의 산 증인으로 예장 대신 총회장을 역임한 이의완 목사가 김창현 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셋째 아들 랄프 안 박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와 미주 대한신학대학 명예총장이자 전 안양대학교 총장인 이은규 박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 김창현 박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북한에 억류됐다 풀러난 김학송 선교사가 북한의 실상을 밝히고 통일을 염원하는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미주대한신학대학교는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가 인준한 미주 지역 교역자 양성기관으로 1995년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을 마치고 주정부 교육국으로부터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신학대학교로 인가를 받아 신학사, 신학 석사,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 신학 박사 학위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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