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AMAW)는 지난 9일, 훼더럴웨이 등대교회(담임 안영식 목사)에서 1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으로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부회장에 김순홍 목사, 총무에 이헌 목사를 선출했다. 또 서기에 최성수 목사, 회계에 최원종 목사를 선임했다. 

3대 회장으로 지난 6월 첫 워싱턴주선교대회를 개최한 이병일 목사는 이임사에서 "수고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4기 임원들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선교의 활성을 워싱턴 지역에서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회장 박상원 목사는 "내년 1월 6일(월) 신년하례회 및 제4기 출범식을 갖고 지역 교회 목사님들과 회원들에게 올해 장단기 계획을 나누며 지혜와 협력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9월 출범한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는 현재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12개의 선교단체가 가입되어있으며, 워싱턴주에 기반을 선교단체는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전화 206-853-5273 또는 이메일 amainwashington@gmail.com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