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stats
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KBS 공영노조 청와대 앞 ‘광야교회’ 해산 시도한 경찰 규탄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Nov 26, 2019 12:54 PM PST

Print 글자 크기 + -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긴 것”

청와대 앞 광야교회 성도가 기도하는 모습. 지난 10월 3일부터 지금까지 철야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 성도가 기도하는 모습. 지난 10월 3일부터 지금까지 철야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포토 : )

KBS 공영노조가 25일 청와대 앞 기도회에 대해 해산을 권고한 경찰을 비판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성도들은 현재 이곳을 '광야교회'로 부르고 있다.

공영노조는 "경찰이 11월 25일 저녁 전격적으로 청와대 앞 기독교 예배공간에 대한 진압작전과 같은 행동에 돌입했다"며 "수많은 전경들을 투입해 노상 예배 공간을 에워싸듯이 경찰을 배치했다. 동원된 경찰버스만 해도 수십 대였다. 그리고 수차례 걸쳐 '철거명령'을 내린다고 스피커를 통해 방송했다"고 했다.  

Like Us on Facebook

이어 "이유는 '야간 예배로 부근 맹(盲)학교의 학생들에게 소음 공해로 인한 피해를 주고 인근 주민들도 민원을 제기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예배 시 나온 소음의 측정치는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했다.

이들은 "기독교인들이 '문재인 퇴진' 운동을 벌이고, 황교안 대표까지 단식에 나서니까 겁먹은 정권이 강제 해산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50일 넘게 철야 기도를 이어가던 기독교인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기도했고, 더러는 경찰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고 했다.

공영노조는 "그러는 사이에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들은 기독교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몰려들었다"며 "직장 일을 마치고 바로 나온 사람들, 지방에서 김장을 하다가 내 팽개치고 나온 주부, 부산에서 급히 열차를 타고 오신 분 등 효자동 예배 공간에는 순식간에 사람들로 차고 넘쳤다.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이다. 기적과 같았다"고 했다.

이들은 "마지막 남은 국민저항운동 본부인 효자동 예배공간마저 빼앗긴다면, 나라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에 자발적으로 나선 인파들이었다. 경찰도 수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자 놀라고 당황했다. 그러자 경찰은 밤 10시를 전후해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찬송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전격적인 '진압 작전' 하루 전날인 11월 24일, 은 '야간예배로 인한 소음으로, 인근 맹(盲)학교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조치를 촉구하는 식의 보도를 했다"며 "한마디로 KBS와 경찰이 짜고 친 작전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영노조는 "그동안 적폐청산 등에서 보여줬던 공식인 '선(先) 보도, 후(後) 수사' 기법인 것이다. KBS가 바람 잡고 경찰이 진압에 나선 셈이지만, 오히려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권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국민의 기본 권리인 집회와 예배를 막을 수 없다. 다만 그 정권의 수명만 재촉할 뿐"이라며 "어제 밤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더 체험하며 감사한 날이었다"고 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에덴스 유일 예배당 소유한 에덴스한인교회, 건물 뺏길 위험

연말을 훈훈하게 할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 시작

감격이 없는 삶?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

원로목사들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나님 나라, 경건과 선교의 정체성에서 시작"

‘순교’ 김진욱 선교사, 터키에서의 ‘열매’

늘푸른장로교회, 어린이 사역 담당 교역자 청빙

GCRM, 세 명의 선교사 파송해...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라

애틀랜타밀알선교단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트리 점등식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메리 크리스마스”

기독일보

3020 Wilshire Blvd. Suite 160, Los Angeles, CA 90010 / Tel. 213) 739-0403, E-mail:chdailyla@gmail.com
회사소개 | Copyright © Chdaily.com. All rights reserved.
기독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