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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가정 폭력,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가까이 있어요"

기독일보

입력 Nov 20, 2019 09:4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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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 가정폭력 예방 위한 한인 여성사역자 수련회 개최

한인가정상담소가 주최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한인 여성사역자 수련회

한인가정상담소가 주최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한인 여성사역자 수련회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수련회에서 여성 사역자들이 소그룹 토의를 하고 있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수련회에서 여성 사역자들이 소그룹 토의를 하고 있다

한인 여성 기독교 사역자 14명 이수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남가주 한인 기독교 여성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가정 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 1박 2일 교육 수련회를 홀리 스피릿 리트릿 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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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에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독교 여성 사역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 폭력의 정의와 종류, 성폭력 등에 대해 배우고, 한인사회 가정폭력 실태에 공감하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을 토론했다. 

참석한 한인 여성사역자들은 "가정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더욱 깨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인가정상담소와 협력해 건강한 한인사회, 한인가정을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중 상당수는 한인가정상담소와 같은 에이전시를 찾아오기 전에 종교계 관계자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한인가정상담소는 8년전부터 한인 목회자들과 교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행사들을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종교계와 협력해 한인사회에서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 수련회는 가정폭력에 대한 한인 기독교 목회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미연방 법무성 산하 여성폭력 방지​국과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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