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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목사회 53차 정기총회 이정현 목사 신임 회장 인준

기독일보 김동욱 기자

입력 Nov 20, 2019 03:2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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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확립해 남가주 한인 목사회 위상 높이겠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제 53차 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남가주한인목사회 제 53차 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포토 : 기독일보)

남가주한인목사회 제 53차 총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신임 회장 이정현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제 53차 총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신임 회장 이정현 목사 (포토 : 기독일보)

남가주 한인 목사회는 지난 19일, 프린스톤 바이블 대학교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3대 회장으로 이정현 목사를 인준했다. 

이정현 목사는 크리스천 비전 신문사 대표로 역대 남가주 한인 목사회에서 언론사 대표가 회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신임 회장 인사에서 이정현 목사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언론사 대표로는 최초로 남가주 한인 목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는데, 회기 동안 남가주 목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올바르고 공정하게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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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목사는 이어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난 52년 동안 수고하신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을 계승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각 단체 및 연합회와 상생하면서 남가주 목사회 위상 재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또 임기 동안 성경세미나, 영성세미나, 사모 세미나 등을 실시해,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의 연장 교육을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공석인 수석부회장은 새롭게 공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취임식 이전에 선출하기로 했으며, 회칙의 수석부회장 자격 요건을 일시 보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이정현 목사의 사회로 총무 강태광 목사가 기도했고, 남가주 한인 원로 목사회 증경회장인 이태환 목사가 "신앙의 3단계"(히 11:4-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주재임 목사의 봉헌 기도 후 박효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남가주 한인목사회는 지난 회기 활동으로 송년예배, 독립 선언 조찬 기도회, 삼일 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리들리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 국가 기도의 날 연합 기도대회, 한국전쟁 69주년 예배, ACR 99 저지 운동 발족식, 52차 총회 및 공천위원회 공고 등을 보고했으며, 회계 보고는 이·취임식에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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