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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도 종족 품고, 복음 전하기 위한 비전스쿨 졸업식 열려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Nov 14, 2019 03:3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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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실제적인 선교 배운 학생들, 눈물로 미 전도 종족 입양해

인터콥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

종족입양식 (포토 : 기독일보)

인터콥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

종족 발표 (포토 : 기독일보)

인터콥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

인터콥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 (포토 : 기독일보)

선교관심자 및 선교헌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훈련프로그램 인터콥 비전스쿨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주간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2일(화)에는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을 갖고 그동안 배웠던 미전도 종족에 대한 발표, 종족을 품고 기도하며 선교하기 위한 ‘종족 입양식’, 졸업장 수여식 등이 열렸다.

이날 발표한 종족들은 베트남, 요르단, 티벳, 쿠르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며 학생들이 나와 각 종족들이 처한 현실과 이들을 위한 선교의 필요성, 기도 요청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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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입양식을 진행한 강창헌 목사는 “인터콥의 선한 영향력으로 미전도 종족과 민족을 입양하게 됨을 축하드린다.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로마서 8장 15절이 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께 입양된 자들이다. 사실 우리가 입양을 한다고 하지만 이미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한명 한 명을 선택하시고 예정하셔서 이 종족과 민족을 품게하신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들과 한 형제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함께 나아가는 ‘형제적 입양’의 관계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그 민족과 나라에 대한 소식을 듣고, 선교사들과 기도와 삶을 나누는 동역자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지 선교사를 초청하거나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는 비전스쿨은 약 20년 전부터 미주 전 47개 지부에서 봄 학기, 가을 학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슬람권 선교에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 선교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다른 선교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선교의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이슬람 선교를 비롯한 선교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전스쿨을 마친 뒤에는 현지로 단기선교를 나가기도 하는데,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S국, T국, R국, A국 등으로 나가게 된다. 다음 비전스쿨은 2020년 3, 4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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