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양민석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신임회장 양민석 목사가 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12월 초에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현재 공석 중에 있는 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12월 중에 진행할 방침이라고 양민석 회장이 5일 밝혔다.

양민석 회장은 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임시총회를 위한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진행해 부회장직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민석 회장은 임시총회 날짜와 관련,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12월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으며 “추후 선관위를 통해 임시총회 날짜를 비롯, 입후보 절차 및 일정 등이 공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욕교협은 이번 임시총회를 위해 새롭게 선관위를 구성한 상태다. 신임 선관위원장은 한재홍 목사가 맡았다.

뉴욕교협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석인 부회장을 다시 선출하는 것과 관련, 신임 회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식 후 3개월 이내에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