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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칼럼] 알기쉬운 계시록(9)

기독일보

입력 Nov 04, 2019 10:1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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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이레'와 마지막 때(요한계시록 1 : 1 - 3 )

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구약성경 다니엘서는 계시록과 함께 인류의 마지막 때를 연구하고 해석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다니엘서가 역사적인 측면에서 유대인들에게 있을 종말의 시기와 그때 이루어질 메시야 왕국에대한 예언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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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십 이레'의 종말론적 의미

구약성경 다니엘서 9장 24절로 27절까지의 말씀을 해석하는데 편의상 각 절별로 네 구분으로 나누어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24절 말씀을 보면.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 계시가 바로 다니엘의 백성인 유대인들과 다니엘의 고향이며 유대인들의 고국인 예루살렘 곧 이스라엘을 위한종말적 계시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기한은 유대인들이 원하는 그들의 구원과 메시야 왕국이 성취될 시기를 밝혀주신 예언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칠십 이레가 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까? 그것은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그들의 구원의 시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이스라엘의 대부분이 더욱 완악하게 되고 구원에 이를 수 없게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의 시기가 오면 유대인들은 그들의 허물의 시기가 끝나게 되며 죄도 끝이 나고 그들의 죄악이 영원히속해지며 영원한 의가 그들에게 돌아가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이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하나님의 이상과 예언이 이때 모두 이루어지며 메시야 왕국도 성취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지극히 거룩한 자는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그 분이 천년왕국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그의 모든 백성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25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칠십 이레가 이루어지기까지의 경로와 그 기간에 일어날 징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5절 말씀에서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칠십 이레의 출발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7장의 계시를 주전 537년 경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이 맞을 메시야 왕국이 칠십 이레에 이를 때 성취된다는 계시를 보여주시면서 그 칠십 이레의 역사적 출발점을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를 기준으로 삼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는 역사적으로 어느 시기를 가리키고 있습니까? 그것은 구약성경 느헤미야서 1장 3절 말씀에서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고 하자 느헤미야서 2장 5절 말씀에서'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라고 느헤미야가 왕에게 아뢰게 되는데 이 시기를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해를 주전으로 기산하면 445년 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이 계시를 받기 100년이 조금 안 된 시점입니다.

이같은 중건령이 날 때로부터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나서 육십구 이레가 되면 그때 기름부음 받은 자가 일어나며 또 그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육십구 이레는 주전으로 483년을의미합니다. 이 기간은 예수님의 초림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주전 445년부터 시작해서주전 483년이 지나면 기름부음 받는 자이신 예수님이 일어나며 곧 끊어져 없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여기서 끊어져 없어진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사건을가르키고 있습니다.

26절 말씀에서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6절 말씀에 나오는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온다'는 이 말씀 때문에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이 일이 AD 70년대에 역사적으로 있었던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침공당한 그 사건을 의미한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장차'라고 하는 긴 역사의 기간이 지난 후에 인류의 마지막 때에 한 왕이라고 표현한 적그리스도에 의해 실제로 예루살렘이 점령을 당하고 유대인들이 종교적 핍박과 환난을 당할 일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27절 말씀을 보면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의 언약을 굳게 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한 왕이라는 존재는 바로 적그리스도이며 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세계의 평화를 위한 7년간의 평화조약을 이룰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이레의 언약이 있은 후에 7년이 지나면 이스라엘이 고대하는 메시야가 나타나 그들을 구원해 줄 것이며 메시야 왕국을 세울 것이라고 하신 예언입니다.우리는 성경에서 예언한 여러 징조들을 현실적으로 체감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신약성경누가복음 21장 28절에서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이런 징조들을 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분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세상에 집착했던 머리를 들고 일어나 주님의 재림에 큰 소망을 두고 그날을 준비하는 삶을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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