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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니엘기도회, 1만3천 교회, 40만 성도 참여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Nov 04, 2019 09:54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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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니엘기도회가 1일 그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다니엘기도회

2019 다니엘기도회가 1일 그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다니엘기도회 (포토 : )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19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가 1일 밤, 그 여정의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는 오는 21일까지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현장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12,679개 교회와 함께 기도한다.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하루씩 '지역을 위한 기도의 날'을 지킨다. 1일은 경남 지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곳 교회들의 기도 제목이 인터넷을 통해 각지로 송출되자, 약 1만3천 개 참여 교회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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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CM 가수 장윤영 씨가 찬양의 무대를 선보였고, 오륜교회 '다니엘워십', 그리고 다니엘기도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이 콰이어(합창단)를 이루어 본격 기도회를 위한 은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이날 경남 지역 대표로 사회를 맡은 진주신일교회 박영출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하고 이주형 목사를 위한 사랑의 헌금의 시간도 가졌다.

첫 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이며, 오륜교회 담임인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모든 참여 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전체에 영적 기념비가 세워지길 선포하며 이를 위한 기도회를 뜨겁게 인도했다.

김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는 오직 말씀과 기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별히 21일이라는 긴호흡으로 하나님께 집중하여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다니엘기도회의 한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바로 인터넷 생중계다. 오륜교회 현장의 예배가 각 교회로 송출된다. 매일 저녁 8~10시까지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각 참여 교회들은 그들의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21일 동안 기도회의 열기와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오륜교회 주성하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는 자체적으로 부흥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 기도의 동력을 잃어버린 목회자와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참여를 권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풍성한 찬양과 말씀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각 교회 찬양팀 및 전문 찬양팀들이 찬양으로 다니엘기도회를 섬긴다. 또한 엄선된 20명의 강사들이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한다.

첫날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박상원 선교사(에스와티니 선교사), 이상구 박사, 최철규 집사(만화 천로역정 작가),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오롬비 목사(우간다 대주교),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오은주 집사('교회오빠' 이관희 집사의 아내), 자두 사모(가수), 현승원 대표, 최려나 자매 등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간증의 밤으로 진행된다.

한편, 다니엘기도회는 21년 전 오륜교회의 기도회로 시작했지만, 지난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기도회로 그 문을 열었다. 그해 38개 교회가 함께했던 기도회는 이듬해 264개, 2015년 1,076개로 참여 교회 수가 급증했고, 2017년 마침내 1만개를 넘어 올해 100여개 교단, 12,600여개 교회, 40만 성도가 동참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참석자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참석자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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