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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이 허락하신 복을 힘에 지나도록 나누며 섬기며, 성숙하는 교회 되길 소망한다'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Oct 23, 2019 05:0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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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4주년 기념 전 교인 성경암송대회 및 기념 부흥회 앞둬

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4주년 기념예배 및 부흥회

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4주년 기념예배 및 부흥회 (포토 : 기독일보)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창립 4주년 기념예배가 11월 3일(주일) 드려진다. 이날 예배는 오전 8시 30분 1부 예배에 이어 11시 연합예배로 드리며, 친교 이후 전교인 성경암송대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벧엘교회는 올 한해 동안 전 교인 모든 세대가 네비게이토 60구절, 시편 1편과 23편, 고린도 전서 13장, 로마서 8장을 함께 외우며, 매주 금요예배 가운데 각 주에 해당하는 구절을 함께 암송하는 등 하나님 말씀이 입과 마음, 생각에 심기도록 격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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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담임목사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같은 말씀 구절을 일주일 동안 외우니 힘이 느껴지고, 하나님 역사하시는 선한 일들을 보게 된다. 설교를 듣고 묵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 자체를 외우는 것이 정말 필요하고,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지혜를 더 해주시는 것을 보게 된다. 창립기념 주일에는 하나님께서 지난 일 년간 교회에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이 서로를 더욱 알아가며, 말씀을 외우면서 그 진리의 말씀을 기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12월 6-8일(금-주일), ‘말씀이 길입니다!’를 주제로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한국목회자 협의회 회장)를 초청한 창립 4주년 감사 부흥회가 열려, 하나님 말씀 가운데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초대한다.

아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
(Photo : 기독일보) 아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

벧엘교회는 지역사회 뿐 아니라 교회가 속한 미주성결교회 측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개척 이후 거의 매주 새로운 가정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명의 성도들이 더해져 예배당을 지금의 장소로 이전한 후에도 얼마 안돼 공간이 부족해 졌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예배를 3부에서 4부로 늘리고, 전임 사역자 2명을 더하는 등 모이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나가는 질적인 성장 즉, 영적 성숙을 위해 애쓰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칫 외적인 성장에만 취해 잃어버릴 수 있는 첫 마음, 그 간절함을 놓치지 않고자 금요기도회 및 새벽기도회를 사모하는 발걸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금요기도회는 기도에 초점을 맞춰 찬양과 통성기도로 뜨겁게 진행되는데, 청년들은 ‘불금’을 교회에서 보내자며 서로를 격려해 함께 하고 있고, 장년들도 알게 모르게 기도하고 가는 이들부터 매주 꾸준히 찾아 기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교회는 말씀과 기도 등 영적인 은사 뿐 아니라 육적인 풍부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올 해, 2만불 장학금을 나눴고,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누구나 와서 별도의 절차 없이 필요한 만큼 쌀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미자립교회 수요예배를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고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교단 내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얼마 전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미주성결교회 3040 목회자 컨퍼런스’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요청이 있을 때마다 멘토링과 함께 여전히 이 시대도 교회가 필요하고 본질적인 것을 잘 붙들면 부흥할 수 있다는 도전을 주고 있다.

아틀란타벧엘교회 로비에 놓인 사랑의 나누기 쌀
(Photo : 기독일보) 아틀란타벧엘교회 로비에 놓인 사랑의 나누기 쌀, 누구나 와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혜진 목사는 “이게 왠 은혜인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힘에 지나도록 나누고, 성도들, 지역사회 그리고 교단내 동역자들과 함께 성장해가길 소망한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우리 교회를 통해 좋은 부교역자들, 리더들이 배출되는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가장 먼저는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도 많았지만 그 과정 가운데 제가 자랐고 성숙하는 시간이 됐고, 부교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면에서 5주년을 이야기하기엔 조금 이르지만, 그즈음 임직도 계획하고 있다. 정말 훈련되고 헌신된 이들이 목자의 마음으로 교회를 함께 이끌어 가고 섬기고자 할 때, 온 교회가 하나된 마음으로 존경하고 세워주는 성숙한 임직문화를 만들고자 기도하며 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밝혔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를 향해 나아가는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주일 1부 ‘이른비 예배’ 오전 8시 30분, 2부 ‘단비 예배’ 오전 10시, 3부 ‘큰비 예배’ 오전 11시 45분, 4부 ‘늦은 비 청년예배’가 오후 2시에 각각 드려진다. 이외에 금요예배 오후 8시, 새벽이슬예배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 30분 열린다. 교회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abethe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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