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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칼럼] 귀보다 입이 중요하다

기독일보

입력 Oct 21, 2019 10:1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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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박사
김형태 박사

귀는 둘이고 입은 하나다. 말하는 것의 2배 이상 들어야 한다. 말을 적게 해서 문제가 되진 않지만, 말을 많이 하면 문제가 생긴다.

사람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않아야 한다. 뒷담화(뒷말)는 가장 나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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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그래서 허물은 덮어두고 칭찬은 자주 해야 한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되기도 한다. 나의 말 한 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한번 말을 내뱉고 나면 그 말이 나를 다스리게 된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내놓은 말은 끝까지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 10:19)",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 10:32)".

"아직은, 끝이라고 말할 때가 아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기에/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 내일은 다시 수없이 오고 있기에/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숨 쉬고 움직여야 하기에/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니다, 떠날 수 있는 길이 아니라, 떠나가야 되는 길이기에/ 사랑하는 자여, 아직은 쉽게 말하지 마라, 우리는 우리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니라"(고훈/ 아직은).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이니 애굽 땅 종된 집에서 인도했노라,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말며,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네 하나님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내 십계명을 신실히 지키는 자에게는 후대까지 평강의 은혜를 베풀리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게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네가 나를 진실로 따른다면, 내가 주는 십계명을 성실히 지켜라(출 20:1-17)".

항해에는 나침반과 지도가 있어야 하고, 건축에는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드라마는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삶에는 십계명을 지켜야 안전하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그러하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최선을 다한다 해도, 안되는 일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도 뒤돌아보면 별것 아니다. 쉬지 말고 달려야 할 때도 있고, 가만히 앉아 숨을 고를 때도 있는 법이다. 놓친 차는 기다렸다 다시 오는 차를 타면 되고, 잠시 돌아가더라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면 될 일이다.

얼마 후에 보면 힘들고 아팠던 일들도 별 것 아니다. 그러나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5;16-18)".

"악인의 이기는 자랑도 잠시요, 사곡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욥 20:5)", "내일 일은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인가?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이다(약 4:14)".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를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0-31)".

"나의 작품 앞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작품 마지막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으로'(요한 세바스찬 바하)".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많은 사람들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인생의 길동무이다".

"쓴 것을 다하면 단 것이 오는 법이고, 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에겐 시련이 있는 법이다."

김형태 박사(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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