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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설교목사 임명 철회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Oct 21, 2019 09:2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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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지난 104회 총회에서 전권위 보고를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지난 104회 총회에서 전권위 보고를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포토 : )

예장 통합 제104회 총회에서 결의한 수습안과 관련, 양측인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 그리고 김수원 목사 측이 수습안의 의미와 원칙에 따라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는 17일 총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동남노회 최관섭 노회장과 명성교회 이종순 장로, 비대위원장이자 차기 노회장인 김수원 목사(태봉교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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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서울동남노회는 총회 결의 수습안과 달리 명성교회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했고, 명성교회 측은 이후 김삼환 목사를 대리당회장으로, 김하나 목사를 설교목사로 임명했다. 이를 철회하겠다는 것이다.

서울동남노회가 수습안을 어기고 미리 임시당회장을 파송한 것에 대해서도,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취임 후인 11월 3일경 임시당회장을 파송하기로 한 수습안대로 임시당회장 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수습전권위는 이날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 측에 수습안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노회 정상화를 위한 세부사항들을 조율했다.

수습전권위원회는 오후 1시 자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명성교회 측인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최관섭 목사와 명성교회 이종순 장로를 만나고, 이후 비대위 측 김수원 목사 등을 연이어 만난 후, 이들이 다함께 모임 가운데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

연석 간담회에서는 주로 노회 정상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 상당한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노회 전까지 남은 세부사항을 모두 조율하기로 하고 이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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