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쉼터로 사용될 글로리 크리스챤 센터(Glory Christian Center 대표 김미선 교수, 이하 GCC) 건립을 위한 제2회 자선 음악회가 오는 11월 3일(주일) 오후 4시, 놀스릿지 연합감리교회(9650 Reseda Blvd, Northridge, CA 91324)에서 열린다. 

드림투드림(Dream to Dream)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호준 박사의 오르간 솔로를 비롯해 그레이스 홍의 하프 솔로, 테너 피터 전, 소프라노 제이미 김의 연주, 권대술의 바이올린 솔로, 크리스티나 천의 마림바 연주, 벨리 한인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합창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음악회와 마찬가지로 출연진 모두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김미선 대표는 "글로리 선교센터는 전 세계 각국에서 복음 전파와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이, 교통과 선교의 중심지인 엘에이에 머무는 동안 영육간의 회복과 사역을 나눌 장소"라며 LA GCC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미선 대표는 이어 "GCC는 초교파로 운영하며 온 삶을 드려 헌신하는 현장 선교사들은 누구든지 안식과 쉼을 얻는 장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및 GCC 건립 후원 문의는 : 213-369-3861(USA) 010-2638-5127(Korea) Kakao Talk ID : pilgrim01 이메일 : genesismusic2000@gmail.com 으로 할 수 있으며, 미국 내 후원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