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위클리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금) 오전 11시 조명환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송정명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7년간 크리스천 위클리를 이끄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분발하여 기독언론의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케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기형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은 설교에서 "그동안 크리스천 위클리가 흔들림 없이 교계를 위한 언론 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해 온 것은 발행인께서 언론인으로서의 정도를 잘 걸어오셨고 개척교회를 하시면서 이민목회 현장을 두루 경험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새 둥지에서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기독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해 가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대 목사(찬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