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웍 장로교회(담임 차권희 목사)는 지난 29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하재복 장로, 김순옥, 소숙옥 권사 등 3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임직예배는 차권희 목사의 인도로 김진국 목사가 기도하고 허귀암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1-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아모스 이 목사가 특별찬양을 불렀다. 

허귀암 목사는 "오늘 임직 받은 분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일꾼이 되어, 더욱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께 충성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임직을 받는 모든 분들이 감사와 은혜로 주께 헌신하는 주의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예배는 장로 권사 임직 서약에 이어 안수기도와 공포, 임직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국현 목사의 축사에 이어 차권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