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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추대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Sep 23, 2019 09:1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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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제104회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된 김종준 목사 ⓒ김진영 기자

예장 합동 제104회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된 김종준 목사 ⓒ김진영 기자 (포토 : )

신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왼쪽 네 번째) 등 새 임원들이 단성 도열해 있다. ⓒ김진영 기자
신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왼쪽 네 번째) 등 새 임원들이 단성 도열해 있다. ⓒ김진영 기자

예장 합동 제104회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무난히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에도 단독 입후보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별도의 선거 없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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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치러진 임원선거에선 이 밖에도 △서기 정창수 목사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회계 이영구 장로가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그대로 당선됐다.

경선한 △장로부총회장엔 윤선율 장로가 임영식 장로를 △부서기엔 김한성 목사가 이종철 목사를 △부회계엔 박석만 장로가 임종환 장로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김종준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회기 주제는 '회복'이다. 이는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의 무대에서 발전해 왔다"며 "개혁은 과격한 저항운동이 아니라 본래 우리의 자리로 돌아가는 운동이다. 하나님께로, 성경으로, 초대교회로, 교단 헌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총신대와 관련해 "총신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그런 곳이 지금 임이이사 체제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총신이 정치 바람을 타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통해 훌륭한 차세대 목회자를 양성하는 명문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분명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행정 전문화를 위한 총무 이원화(대내·외)와 영성 회복, 다음세대 양성 등의 필요성을 역설한 김 총회장은 "이번 제104회 총회는 이 같은 회복을 위해 구조를 바꾸는 회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자교단으로서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계선교에 헌신하는 총회가 되도록 함께 전진하자"고 전했다. 

한편, 선거 전자투표 과정에서 '동명이인'으로 인한 착오가 생겨 예정보다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합동 측은 지난 제102회 총회 때부터 전자투표를 선거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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