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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됐던 연세대 인권 강좌, 내년부터 선택과목 편성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Sep 19, 2019 10:1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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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권 강좌’ 개설 소식을 알리던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연세대 홈페이지 캡쳐

온라인 ‘인권 강좌’ 개설 소식을 알리던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연세대 홈페이지 캡쳐 (포토 : )

논란이 됐던 연세대학교의 온라인 '인권 강좌'가 2020학년도부터 선택 교양과목으로 운영된다. 학교 측은 당초 이 강좌를 신입생 필수과목으로 편성할 예정이었다.

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에 따르면 학교 측은 19일 염 원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휴대폰 문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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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자에서 학교 측은 "연세대 교무처(처장 손영종)는 '연세정신과 인권' 온라인 교과목에 대하여 '연세정신과 역사'에 대한 강의 내용을 추가 보완하기로 했다"며 "교양 교과목 운영 체계에 대한 '학사제도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0학년도부터 이 교과목을 선택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가 지난달 '인권과 젠더(성평등)' '인권과 난민' 등 총 13개 주제로 구성된 이 강좌의 개설을 예고하자 학교 안팎에서 "동성애와 이슬람 난민까지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후 연세대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이 학교 정문 앞에서 이 강좌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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