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지난 15일(주일) 오후 다운타운 소재 Hurt Park에서 '나눔과 돌봄 축제'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노숙자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Marta 카드와 가방, 양말, 바지, 셔츠, 신발 등의 선물과 풍성한 음식이 나눠졌다.

행사는 루터란 아웃리치 파트너십과 함께 진행됐으며 나눔 외에도 설교와 찬양, 한인 슈사 오카리나 클럽의 홀로아리랑 연주 등이 펼쳐졌다.

한편, 디딤돌선교회는 11월 추수감사절 행사로 사랑의 자켓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500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