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이어오던 강북제일교회 분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고 예장 통합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북제일교회 양측(황형택 목사 측, 조인서 목사 측)은 총회 임원회와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 채영남) 중재로 지난 11일 만나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로 조 목사 측은 총회와 노회 및 사회 법원에 계류 중인 모든 소송을 즉시 취하하기로 했고 황 목사 측은 선교지원금을 조 목사 측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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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회 재산과 부지에 대한 부분도 모두 합의했으며, 강북제일교회의 교회 명칭과 홈페이지 주소는 황 목사 측이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는 104회 총회에서 황 목사에 대한 '목사 복권'도 이뤄질 전망이다. 예장 통합 재판국은 지난 2011년 12월 8일 황 목사에 대한 '목사 안수' 무효를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