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목회자 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과 미주복음방송(이사장 한기홍 목사, 사장 이영선 목사)이 공동 주최하는 '한미 연합 제26회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쉼, 회복 그리고 사명의 길"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피종진 목사, 한기홍 목사, 설동욱 목사, 박태남 목사(정릉 벧엘교회), 정삼숙 사모(성안교회)등이 나서 사모들의 사역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영적 재충전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진행하는 설동욱 목사는 "목회자 사모들은 무조건 섬겨야 한다는 인식이 교회 안에 있지만, 사모들은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는 매우 귀한 분들"이라며 "힘든 목회 현장에서 울고 싶어도 마음 편히 울지도 못하고, 웃고 싶어도 마음 편히 웃지 못하는 사모님, 세미나에 오셔서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 가운데 마음껏 울고 웃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착순 등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목회자 사모세미나 등록비는 20달러이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김대섭 행정 목사(714-336-4478 / dskim143@gmail.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