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지난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페루 리마의 히까마르카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미션아가페는 이 지역을 위해 3년째 단기선교로 섬기고 있다.

미션아가페와 현지 선교사 우웅섭 목사 등 17명은 페루 리마 외각지역인 히까마르까 벨렌교회의 지역 운동회와 유소년 축구 대회에 약 450명이 초대했고 모든 이들에게 식사와 선물, 상품 등을 나눴다.

또 교회 보수공사와 노방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벨렌 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통해 3개의 현지 어린이 축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일 학교 및 성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앞으로 컴퓨터 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어린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미션 아가페는 유소년 축구팀을 위하여 매달 모임을 가지며 축구팀의 희망인 미국 초청을 위해 기도하며 월회비 20불씩을 적립하고 있다.

한편, 매년 사랑의 점퍼 나눔 봉사를 해 온 미션아가페는 오는 11월 24일에도 점퍼를 나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의 올해 목표는 700벌의 점퍼이다.

미션아가페는 매년 봄, 가을 주립 교도소를 방문하기도 한다. 미션아가페는 오는 10월 25일에는 웨이크로스 주립교도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도소 방문은 지역사회의 많은 교회들의 참여로 매회 50-60명의 인원이 사랑을 나눠왔다.

교도소 방문을 후원하고자 하는 이는 770-900-1549 또는 atlagape@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