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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칼럼]낭과 패가 만났을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기독일보

입력 Sep 08, 2019 05:56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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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중국 전설의 짐승 중에 낭패라는 짐승이 있습니다. 그런데 "낭"은 앞다리만 있고, 뒷다리가 없습니다. 그에 반해 "패"는 뒷다리만 있고 앞다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낭"은 힘세고 강하지만 좋은 머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패"는 순하지만, 뛰어난 지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낭패를 당했다"는 말을 실패했을 때 사용을 하지만 중국에서는 "부족함과 부족함"이 만나서 협조와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낭패를 당했다고 하면 당연히 협력이 안 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리고 "낭패를 당했다"는 말은 되는 일 하나도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부족한 "낭"과 "패"니 둘이 협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말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말씀하며 몸은 하나인데 지체는 여럿이다고 말씀하고. 교회는 한 성령 받아서 한 몸 되었다고 말씀하시기에 서로 다른 지체가 서로를 세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부족한 "낭"과 "패"가 만난 곳이 교회이어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 됨을 이루어야 살고. 협력해야 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낭패가 만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즉, 교회는 자기의 장점으로 섬기는 곳이며. 약점 때문에 오히려 하나 됨을 누리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를 성령께서는 하나 됨과 조화를 확실히 보증한다 하십니다. 하나님 뜻은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뜻에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함이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뻐함과 기도함과 감사함은 낭패가 힘이 되게 하고. 축복이 되게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면 낭패의 만남이 축복이 되는 길은? 무엇인가?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낭"이 "패"를 영접하는 모습이 기뻐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웃어주는 사람은 배려심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유머스러움이 메마른 사람은 웃음을 줄줄도 모르고 웃을 줄도 모르기 때문 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는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 자기 장점을 드러냄이 존재해야 합니다. 기도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낭"과 "패가" 만나게 하는 블랙박스가 됩니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게 되면 매듭지어지지 않는 결정도 나게 하는 촉매가 됩니다. 기도는 내가 모르는 필요가 채워지는 과정으로 "낭"이 자기 부족을 채울 "패"를 만나는 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하나님의 뜻에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상대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고 "낭"이 "패"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낭"과 "패"가 모인 교회는 감동과 뜨거 움이 있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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