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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칼럼] 알기쉬운 계시록(6)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Sep 10, 2019 01:23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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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복의 대상자(요한계시록 1 : 1 - 3 )

계시록에는 일곱 부류의 복의 대상자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1장 3절 말씀의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 요, 두 번째는 14장 13절 말씀의 '주 안에서 죽는 자' 이며, 세 번째는 16장 15절말씀의 '깨어 옷을 지키는 자'요, 네 번째가 19장 9절 말씀의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청된 자'이며, 다섯 번째는 20장 6절 말씀의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요, 여섯 번째가 22장 7절 말씀의 '이 책의 예언의말씀을 지키는 자'이며,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가 22장 14절 말씀에서 '두루마리를 빠는 자'를 복이있는 대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결국 계시록은 우리 성도들에게 복을 주는 계시가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의 계시가 올바르게 전달되지않는다면 이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성도들이 이 귀한 복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하나님의 복음 교회는 반드시 이 예언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일과 듣는 일과 지키는 일에는 시대의 구분이 따로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이 계시를 받은 그 이후부터 주님의 재림이 있는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시의 말씀은 동일하게 성취되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 예언의말씀에 기록된 복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일곱 부류의 복의 대상자 가운데 1장 3절 말씀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와 듣는 자들과 그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라고 한 이 복의 대상자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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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의 복

이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복 받을 대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읽는 자'라고 한 그 대상은 누구를 지칭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초대교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성경을 읽던 자를 나타낸 것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사도 요한이이 예언을 계시로 받아 서신으로 기록하여 보낸 소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의 사자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이같이 계시록은 영적 지도자인 주의 종들이 먼저 읽고 영적 분별을 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시의 말씀을 우리 성도들에게 알기 쉽게 풀이해서 모든 성도들이 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전달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22장 18절로 19절의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는 말씀처럼 이 계시의 말씀를 더하거나 제하지 말고 바르게 해석하고 전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달받은 자들도 내 입장과 처지에 맞는 것만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들의 복

복 받을 다음 대상은 또 누구라고 했습니까? '듣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으
로부터 직접 듣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계시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계십니다.여기서 '듣는 자들'은 회중인 성도를 가르키기도 하지만 큰 범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영적 출생을 한 하나님의 자녀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적 출생을 하면 육에 속해 있으면서도 영과 육의 공존 관계가 형성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육에 양식이 필요하듯이 이제는 영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의 양식도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육에 속해 있는 사람은 육의 양식을 골고루 섭취해야만 건강한 육적 성장이 이루어지며 영의 사람도 영적인양식을 골고루 섭취해야만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영의 양식은 다른 그무엇으로도 공급이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만이 공급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약성경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에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라고 하시면서 이 들음의(영의 양식 섭취)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셨습니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새끼양의 탈을 쓴 거짓 선지자가 아닌 충성되고 지혜 있는 신실한 하나님의종들이 전해야만 합니다. 여기에 대해 예수님께서 신약성경 마태복음 24장 45절로 47절에서 "충성되고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복음의 성도들도충성되고 지혜 있는 신실한 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영적 분별력을 길러야만 할 것입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의 복

마지막으로 복 받을 대상자는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지키는 자들은읽는 자와 듣는 자들이 모두 포함된 회중인 성도와 주의 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이 전하는 일만 하고 지키는 일을 못한다면 새끼양의 탈을 쓴 거짓 선지자로 악한종이 되어 마지막 심판 때에 적그리스도의 하수인 역할을 하다가 결국은 버림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듣는 성도들 역시 듣기만 하고 지키지 못하면 미련한 처녀로 남아 인류 마지막 때인 종말에 연단의 도가니인 '대환난'인 '후 3년 반' 가운데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신약성경 야고보서 1장 22절의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는 말씀을 통해 이 지킴에 대하여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신약성경 마태복음 7장 26절로 27절 말씀에서 듣기만 하고 지키지 않는 자들의 끝에 대하여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사람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복이 있다고 하신 이 복은 어떤 복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우리 성도들의 복 가운데 가장 큰 복은 주님을 진정으로 영접하여 영적 출생을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 위에 살아가는 것이요, 그리고 개인적인 종말 후에나 인류 마지막 때의 종말 후에는 실제로 주님 곁으로 가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하는 복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복을 가진 우리 성도들은 3장 10절에서 말씀하신'시험의 때'를 면할 것이고, 구약성경 스바냐서 1장 2절로 3절 말씀에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한이 진멸에서 면할 것이며, 16장 17절로 21절의 '일곱째 대접 재앙'의 마지막 심판에서 건짐받아 공중휴거되어 결국 천년왕국으로 인도함을 받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바로 이 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에 계시된 인류 마지막 때의 계시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읽고 듣고 지켜야 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나침반이자 지침서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주님 재림의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지키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예정 가운데 진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영적으로 잘 분별하여세상과 구별된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祝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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