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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의회 집행이사 추대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Sep 09, 2019 08:58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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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국 4,000여명 참석한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 캐나다 개최

세계오순절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교회 제공

세계오순절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교회 제공 (포토 : )

오순절 교단에 속한 전 세계 6억 3,000만 성도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70개국 4,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계오순절협의회(PWF) 중앙위원인 집행이사로 추대됐다. 3년 임기의 집행이사는 PWF 전체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적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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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성령이여, 지금'을 주제로 회의, 포럼, 기도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신학 주제들을 성령운동으로 조명했다. 많은 신학자들이 우리 시대가 더 이상 교회 성장이 멈췄다고 진단하는 가운데, 오순절 성령운동만은 그 한계를 넘어 복음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음을 증언했다.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말레이시아), 빌리 윌슨 목사(미국), 이영훈 목사 등 오순절 교회 세계적인 명사들이 주강사로 참석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3차례의 포럼을 열고, '오순절 신학', '영적 갱신', '다음 세대' 등 11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8월 28일 두 번째 세션의 주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강의를 통해 성령 충만,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 간절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교회 제공
 이영훈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교회 제공

이 목사는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교회 성장은 불가능하고, 그 증거가 무덤이 된 신학교와 박물관이 교회"라며 "오순절 교단이나 은사주의 교회들의 일부 지도자들이 은사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하고, 예수님만을 자랑하며, 우리 사역에 예수님이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PWF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3년마다 세계 각 지역을 돌며 신앙의 유산을 점검하고, 또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오순절 성령운동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한 연합과 일치를 증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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