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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광 칼럼]행복을 위해 감사의 능력을 활용하라!

기독일보

입력 Sep 05, 2019 10:48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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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광 목사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얼마 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에비 로빈슨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트레일러 운전기사인데, 그가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에비 로빈슨은 실명을 하였습니다. 졸지에 시력을 잃어 앞을 볼 수가 없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에비 로빈슨은 실명 후에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녁마다 뜰에 나가 잔디밭에 무릎을 꿇고 감사하였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하나님 감사합니다. 비록 실명된 몸이나 내 생명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살아있다고 하는 사실에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하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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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렇게 매일 저녁 잔디밭에 나가서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기를 3개월 정도 하였는데 어느 날 그는 다시 보게 된 것입니다. 시력이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눈을 뜨고 난 다음 매일같이 "저 아름다운 꽃잎들, 저 벌레 소리, 저 모든 생명, 이것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감사가 마음에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에비 로빈슨은 자기의 차에 "하나님! 당신의 기적을 감사합니다."라는 스티커를 불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감사의 능력은 놀랍습니다. 감사를 고백하면 마음에 평화와 기쁨이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육신의 약함과 고통도 극복됩니다. 미국 마이애미대 심리학 교수 마이클 맥클로우는 "잠깐 멈춰 서서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순간 우리의 감정 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승리에 도취된 감정을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의 선순환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에는 큰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차고 넘칩니다.

가와카미 기이치는 2차 대전 일본 해군 장교로 참전했습니다. 일본이 패망하자 가와카미 기이치는 분노합니다. 패망한 것 자체도 분노의 대상이었지만 패망했는데도 멀쩡하게 살아가는 일본 사람들이 모두 이상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매일 부정적 태도와 절망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가와카미 몸을 망가뜨렸습니다. 온몸이 마비되는 병이 생겼습니다. 의사인 후치다씨의 치료를 받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기이치씨 낫고 싶습니까? 낫고 싶습니다. 그럼 제가 시키는 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예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그럼 저를 한번 따라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기이치는 당혹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분노와 미움으로 가득 차고 결국 온몸이 마비되는 병까지 생긴 마음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계속 감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의사는 오늘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루 만 번씩 하셔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만이 당신의 마비된 몸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강력한 의사의 권면을 듣고도 솔직히 가와카미 기이치는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처지가 감사하지 않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가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을 고치겠다는 의지로 날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할수록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던 화가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빠져나가니 마음이 가라앉고 평안해졌습니다. 가와카미 기이치의 표정과 태도가 변하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마음도 평안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집안 분위기도 밝아졌습니다. 어느 날 막내아들이 감나무에서 잘 익은 홍시 두 개를 따서 기이치에게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주는 것이니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이 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감사합니다!"하면서 감을 받으려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때 마비되었던 손이 움직여지면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을 주는 막내아들도 감을 받은 아버지도 깜짝 놀랐습니다. 손이 움직이기 시작한 기적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어서 팔다리 그리고 온 몸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가져온 기적이었습니다. 

행복 문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가장 우선되는 행복 문화는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개인, 감사하는 공동체, 감사하는 조직은 반드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행복한 교회를 원하시나요? 감사하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보세요! 행복한 가정을 꿈꾸시나요? 감사하는 가정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행복 디자이너 강태광 목사 (World Share USA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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