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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제19대 총장에 황덕형 박사 취임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Sep 03, 2019 08:3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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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치관으로 사람과 사람 잇는 감동교육 실현”

취임패를 받고 있는 황덕형 총장. ⓒ서울신대 제공

취임패를 받고 있는 황덕형 총장. ⓒ서울신대 제공 (포토 : )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밀착형 강소대학 육성
따뜻한 영성의 영향력 발현하는 인재 육성

서울신학대학교 제19대 총장 황덕형 박사 취임식이 부천 소사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3일(화) 오전 11시 개최됐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황덕형 총장은 "암울한 일제 통치 시절, 믿음의 선조들은 절망의 깊은 나락에 빠져있던 조선 땅에 이 학교의 기초를 놓았다"며 "그 결단의 첫걸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 민족을 새롭게 하고 새 희망을 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해 온 108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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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능히 감당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학교를 이끌어 나가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학교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황 총장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공동의 가치로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성 인재 양성 △지역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대학 등 3가지를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기독교 가치관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교육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교육 혁신으로 최고의 지역 밀착형 강소대학 육성"을 경영 목표로 각각 내세웠다.

또 학교 인재상인 'H+ 미래인재'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성인재'로 풀어내, 자칫 인간성이 메마를 수 있는 현대 사회에 따뜻한 영성의 영향력을 발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차기 교육 핵심으로 삼았다.

황 신임 총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Communication)-창의(Creativity)-변화(Change)-도전(Challenge)'의 4C 전략을 내세웠다.

다음과 같은 7대 추진목표도 제시했다. ①경영 혁신을 통한 대학경쟁력 확보 ②기독교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③도전·변화·혁신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④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정비 및 학생지원 ⑤휴먼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⑥전인적 신학교육을 통한 역량있는 사역자 양성(신학대학원) ⑦학문적 소양을 갖춘 지도자 사역자 양성(대학원)

그는 서울신대를 최고의 기독교 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취임 후 '교육혁신사업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또 교양교육원과 융합학부 등을 설치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탁월한 인성인재를 육성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 혁신을 통해, 황 총장은 서울신대를 기독교적 가치교육의 총화인 인성인재 양성의 전당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서울신대 신학과(B.A.), 연세대학교 석사(Th.M.), 독일 보쿰대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한국 칼바르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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