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주일) 오후 6시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가 나성한인교회에서 합창축제(Choral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합창축제에는 샛별선교 합창단 (지휘 오위영), 오렌지미션콰이어(지휘 장진영), 세계기도일 합창단 (지휘 전현미), LA채리티콰이어(지휘 장주언), 미주 여성코랄 (지휘 오성애), 레위 남성 성가단 (지휘 이경원), 보블리스 선교합창단 (지휘 김철이), 베델교회 (지휘 오성애), 나성한인교회 (지휘 김경태), 동양선교교회(지휘 이준실) 등 10개의 교회 및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청중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찬양대원들과 관중들이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했으며 신동철 목사(나성한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는 1964년에 설립되어 2세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